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대표이사 김연섭) 익산공장 임직원들이 사회복지법인 삼동회 산하기관인 부송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재일)과 함께 익산 시민의 자연 공간인 소라산 생태 습지에서 ‘플로깅’ 행사를 실시했다. 

15일(화) 오전부터 임직원들이 직접 쓰레기를 줍고 분리 수거 활동 등을 진행해, 소라산 생태 습지 공원의 수생식물과 수서생물 보호 활동등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금번 익산 소라산 생태 습지 플로깅 행사는 그린 생태계 조성을 위한 플로깅 행사로서 지난해 익산지역의 노랑배 청개구리 지키기 플로깅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윤성한 총괄공장장은 “도심속에 형성된 자연공원을 따라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수생 동식물을 보호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하며 “플로깅을 통해 우리 가까이에 있는 습지공원 보호를 위해 앞장선 여러분들 모두 감사드리며, 이러한 활동들이 환경보존을 위한 지역사회 분위기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송종합사회복지관 고재일 관장은 “그린생태계 조성을 위해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임직원 여러분들이 앞장서 우리 지역 생태습지 보호를 위해 시간을 내주어서 감사하다”고 전하며 “오늘 뿐만 아니라 각 가정에서도 지구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 한 가지씩이라도 지속적으로 진행해주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설립 32주년을 맞는 부송종합사회복지관은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감사패도 전달하였다. 

한편,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서울 사무소 임직원들도 지난달 9일 서초구 용허리 근린공원 근처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